일상/맛집

상봉역 회다이, 제철 민어회 한상 솔직 후기

기다림의즐거움 2026. 6. 25. 08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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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회가 있다.
바로 민어회.
예로부터 복달임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그 민어.

서울 상봉에 제철 민어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.
회다이.


📍 위치 & 영업

  • 주소: 서울 중랑구 봉우재로 129, 1층
  • 상봉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
  • 전화: 0507-1391-1853
  • 영업시간: 화~일 17:00~03:00 (라스트오더 02:00) / 월요일 휴무

🍶 분위기

포차식 횟집이다.
근데 "포차"라고 허름할 거란 생각은 접어두자.
전체적으로 깔끔하다.
야장(野場) 자리도 있어서, 날 좋은 날엔 바깥에서 한잔 곁들이며 회 즐기기 딱 좋다.

영업도 저녁부터 새벽까지.
늦은 밤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.


📋 메뉴 & 가격

메뉴 가격

민어회 한상 (싯가) 100,000원

싯가라 시즌·물량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. 방문 당시엔 10만원.

근데 이 한상, 회만 나오는 게 아니다.
얇게 썬 민어회는 기본.
거기에 회무침, 부레, 껍질, 그리고 옥수수치즈까지.
민어 한 마리를 부위별로 알뜰하게 즐기는 구성이다.

 


😋 맛 — 솔직 후기

일단 회 상태가 좋다.
신선하고 탱탱하다.
민어 특유의 쫄깃함과 은은한 단맛이 살아있다.

민어는 부위별로 즐기는 맛이 다르다.

  • — 얇게 썬 회로, 부드럽고 담백
  • 부레·껍질 — 쫄깃하게, 소금기름에 콕
  • 회무침 — 깻잎에 싸 먹으면 새콤달콤

밑반찬도 빠지지 않는다.
하나하나 깔끔하게 나와서, 회 사이사이 집어먹는 재미가 있다.
한상 전체적으로 맛있다.

 


🤔 아쉬운 점

딱 하나.
아직 시즌 초반이라 그런지 부레가 조금 질겼다.

민어 부레는 여름이 깊어질수록 차지고 고소해지는 부위.
6월 말은 아직 이른 감이 있다.
부레를 제대로 즐기려면 한여름(7~8월)에 다시 와보는 게 좋을 듯하다.


⭐ 총평

회 상태 좋고 밑반찬도 깔끔하다.
부위별로 푸짐하게 나오는 한상이라, 둘이서 술 한잔 곁들이기 딱 좋다.
포차식이라 부담도 없다.
민어를 제대로 맛보려면 시즌이 무르익은 다음이 베스트다.

  • 재방문 의사: 있음
  • 추천 대상: 회를 사랑하는 모든 분

🗂️ 방문 정보 요약

항목 내용

상호 회다이
주소 서울 중랑구 봉우재로 129, 1층
위치 상봉역 3번 출구 도보 약 5분
전화 0507-1391-1853
대표 메뉴 민어회 한상 (싯가)
가격 10만원 (방문 당시)
영업시간 화~일 17:00~03:00 (L.O 02:00)
휴무 매주 월요일
예약 불가능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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